물가 정보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은?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가란 무엇인가? 물건의 값! 즉 여러 가지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의 가치를 평균적으로 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어떤 상품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 그 상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되는데, 가격 상승은 그 상품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생산자원을 시장 내로 유입시켜 공급을 증가시킨다. 반대로 공급이 수요보다 클 때는 그 상품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데, 상품의 가격 하락은 수요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생산자원을 다른 시장으로 유출시켜 공급을 감소시킨다. 물건의 공급량이 줄어들거나 물건을 사려고 하는 이가 많을 때, 그리고 물건의 공급량은 그대로인데 통화량이 증가할 때, 이때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집니다. 그러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는 상승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수십 년 만에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상승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이면 상대적으로 돈은 줄어드는 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상승에 근로자들은 급여 인상을 요구할 것이고,, 기업 또한 물가상승에 맞춰 물건의 가격을 인상할 것입니다.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물가상승은 이자율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물가가 오를 경우에는 사람들은 소비를 하기 위해 저축금액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이자율이 증가합니다. 정부는 경기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시킵니다. 그러면 총수요가 줄어 물가가 내려가고 경기가 안정되겠죠. 즉, 물가가 하락하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외화의 공급 감소할 것이고,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에 물가가 하락하게 된다면 수출은 증가하고, 외환 공급은 증가하고 환율은 하락합니다. 서로 상충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가가 하락을 한다면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

 

물가가 안정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소비자는 과도한 소비는 자제하고, 적은 돈이라도 저축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기업은 기술개발 및 생산성을 높이려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부는 재정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하고, 생필품 가격을 규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 오래 지속이 된다면 금리 인상을 시행합니다. 이렇게 물가와 금리, 그리고 통화량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가 정보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이런 물가의 움직임에 대해선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물론 경제 신문을 읽고 뉴스를 보고 하는 등으로 알 수가 있는데, 물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직업이라면 물가정보지를 발간하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달청에서 발간하는 ‘물가 가격정보지’는 무료이고, 대한건설협회에서 발간하는 ‘거래 가격‘은 전문가격조사 기관 발행 물가 전문지로 수시로 조사되는 주요 상품의 실거래 가격을 수록했고, 감사, 예산편성, 예가 작성 기준에 맞춰 발간된다. 1년 27만원, 6개월은 15만원, 4개월은 108,000원입니다.  한국물가협회에서 발간하는 ’ 물가자료‘는 1년 구독료가 27만 원, 6개월 15만원, 한 달은 27000원입니다. 한국 물가정보에서 발간하는 ’ 종합물가정보‘는 1년 30만 원, 6개월치는 165,000원이고, 분기별 가격은 12만원이고, 1개월은 3만원이다. '종합물가정보지'에는 각종 통계 및 일본 물가, 생산자 물가지수, 전 도시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 지수뿐 아니라 토목, 조경, 급배수, 냉난방, 기계/공구, 환경, 건축, 전기, 정보통신, 소방화학, 관리, 사무, 건설공사비, 정부구매물가, 공사비, 관리 자료(시중노임단가) 외 자재 가격 및 경제동향 등 건설 관련 기사 등 전 분야 모든 품목에 대해 나와 있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응용통계 연구원에서 발간하는 ’ 유통물가‘는 1년 27만 원, 2달 한번 15만 원, 분기로는 108,000원, 1달 27000원입니다. 이상 물가정보지로 물가 시세를 알 수 있기에 필요한 분께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