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회사는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돈을 필요로 할 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고, 수익이 나면 투자자들에게 나누어줄 것을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 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 하고, 1년에 한 번씩 주주 총회가 열립니다. 주주는 총회에 참석하여 회사 운영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는 개인이 직접 사고파는 직접 투자와 투자 전문가에게 맡겨서 운영하는 간접 투자 방식이 있습니다. 회사에 이익이 있으면 주가는 올라가고 이익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집니다.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기업, 은행 등에서 외부로부터 돈을 빌리고, 언제까지 갚겠다고 약속한 증서입니다. 즉 재산권을 표시한 증권입니다.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금융채, 특수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채권 소유자는 채권을 매각할 권리가 있어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펀드는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들로부터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은 돈을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이 나면 투자자들에게 지분율에 따라 나누어주는 금융 상품입니다. 투자전문가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운용을 맡기므로 개인이 하는 것보다 전문성이 있고,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여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과 채권의 적정한 비율로 투자 할수 있는 재테크의 한 부분으로, 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펀드개설은 어디서 하나요?
은행이나 우체국, 증권사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보수와 수수료는 은행 펀드, 증권사 펀드보다 인터넷 펀드가 약간 저렴하므로 인터넷으로 간단히 개설 후 펀드를 매입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펀드 수수료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투자자가 펀드를 개설한 금융회사 즉, 은행이나 증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판매수수료'라고 하는데, 판매금의 0.5~1.5%를 선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음은 투자자는 펀드 투자를 위해 전문가에게 수수료를 지불하고 운용을 맡기는데, 자신의 자산을 대신 운용해 주는 대가로 '운용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펀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자산의 일정 비율을 매년 떼는 것으로 연 0.5%~ 2%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다음은 '환매수수료'입니다. 투자금을 정해진 기간 이전에 회수한다면 환매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환매수수료는 각 금융사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니다. 증권을 보관한 대가로 지불하는 보관수수료와 사무관리 비용인 사무관리수수료가 있지만, 연 0.02~0.05%로 크지는 안습니다. 그러나 모두 합하여 본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므로 펀드 개설 전에 꼼꼼히 따져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나에게 맞는 펀드 종류 정하기
펀드는 모은 돈을 채권에 투자하느냐 주식에 투자느냐에 따라서 채권형과 주식형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주식비율의 크기에 따라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으로 구분됩니다.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함으로 수익률이 크게 나면 높은 수익이 날 수 있고 반대로 수익률이 떨어진다면 그만큼 위험률도 높아 원금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는 주식이 포함되지 않고 채권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손실의 위험은 적지만, 기대수익률도 그만큼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혼합형 펀드'는 주식과 채권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펀드이므로 본인의 투자목적에 따라 비율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주식형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함으로 수익률이 크게 나면 높은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익률이 낮아진다면 위험률도 높아져서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에는 주식 편입 비율에 따라 다시 성장형, 안정성장형, 안정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성장형’은 주식비율을 70% 이상 하여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 방법으로 주가가 오르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많으므로 본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안정성장형'은 주식비율을 50% 내외인 상품으로 수익이 나면 성장형에 비해 수익률이 작을 수 있지만 주가 하락 시 급격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는 없으므로,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정형'은 주식 비율이 30% 이내로 하고,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은 거의 없거나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채권형 펀드'는 주식이 포함되지 않고 채권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손실의 위험은 적지만, 기대수익률도 그만큼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혼합형 펀드'는 주식과 채권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펀드이므로 본인의 투자목적에 따라 비율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둘지, 채권에 비중을 많이 둘지 정하셨습니까? 그러면 투자방식에 따라 목돈을 한꺼번에 넣는 '거치식 펀드'와 일정한 기간마다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적립식 펀드'와 그리고 투자금을 수시로 자유롭게 수시로 납입하는 방법의 '임의식 펀드'중에 어떠한 방법으로 납입을 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기간에 따라 단기로 할지 중기로 할지 장기로 할지에 따라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또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종류로는 'ETF 펀드' 즉 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을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운용수수료가 저렴하며 거래세가 면제되고 배당금도 받을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ELS'는 채권, 주식, ELW의 3가지를 조합한 상품으로 주가가 오른다고 수익이 많이 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큰 폭으로 폭락하지 않는다면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 있고, 만약 폭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됩니다. '해외투자 펀드'는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고수익을 노려볼 수도 있는 반면에 고위험 또한 따릅니다. 상품에 따라서 그리고 환율의 등락폭에 따라서 수익률이 크게 변하므로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률, 물가, 수준, 금리,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나에게 적합한 펀드 유형 결정하시어 투자를 해야 할지 정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모두 수익률이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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